떡함지의 쑥떡 맛을 아는 사람은 자꾸 주문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홈페이지로 만나는 떡함지는 좀 미숙하다.
우선, 회원가입의 문제다
카톡과 네이버 정보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데, 안된다.
그렇다면 카톡이나 네이버가 아닌 일반적인 방법으로 회원가입을 하는 메뉴가 쉽게 눈에 띄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또, 배송지를 달리하는 주문이 불편하다.
두 세 군데 선물을 하고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지를 각각 할 수 없어서 하나 씩 번거롭게 주문해서 배송지를 입력했다.
물론, 많이 배송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파일로 만들어 붙이는 대책이 있지만, 대규모가 아니라면 무척 성가시다.
그리고, 구입한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어떤 정보가 가는지 모른다
선물을 보내면서 전화번호는 보내는 사람의 것으로 표기했는데, 배송 중에 정확한 모두에게(1), 정확한 정보(2)가 전달되지 않는다.
나머지, 배송이 완료되었지만 홈페이지에는 배송중이다.
쑥떡의 포장에는 콩가루가 곁들여 있어 더욱 정이 느껴진다.
하지만, 홈페이지와 소비자 사이의 의사소통 방법은 좀 더 개선되기를 바란다.